시니어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인공지능 의료기기

국내외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하고 있어…

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1:10]

시니어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인공지능 의료기기

국내외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하고 있어…

강수민 기자 | 입력 : 2020/03/02 [11:10]

▲ 뷰노메드 본에이지 데모 영상     © VUNO Inc.

 

[백뉴스(100NEWS)=강수민 기자] 의료기술의 발전은 평균수명을 늘려 고령화를 이끈 이유 중 하나이다. 의료기술의 발전과 비례해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증가했다. 사람들은 단순히 오래 살기보다는 건강하게 장수하길 바란다.

 

의료 분야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인공지능(AI)을 여러 분야와 접목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컴퓨터가 모방하여 구사하게 하는 기술이다. 사물인터넷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월 27일, 인공지능이 적용된 의료 소프트웨어의 임상시험이 대폭 증가했음을 밝혔다. 2018년 6건에서 2019년 17건으로 약 3배 증가한 수치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임상시험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공지능 의료기기는 진단에 필요한 검사의 종류와 횟수를 줄여, 시간적·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곳에 인공지능 의료기기가 보급된다면, 각 지역에서 일정한 수준의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시니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뷰노’는 한국에서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2018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료용 인공지능 진단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판매하고 있다.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인공지능이 손뼈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의사가 성조숙증, 저신장증 등의 검사 결과를 판독할 때,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해외 사례로는 미국의 기업인 아이디엑스가 개발한 ‘아이디엑스-디알(IDx-DR)’가 있다. 2018년 언론은 ‘1호 인공지능 의사’가 세상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아이디엑스-디알’은 안과용으로 개발된 인공지능 의료기기로, 당뇨 망막병증을 진단한다. 환자의 망막 영상을 분석해 스스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보조하는 역할을 뛰어넘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통신학회 송길태 외 1명은 논문 ‘스마트 의료기기 및 ICT 융합 의료산업 최근 연구 동향’(한국통신학회지 제35권 제6호)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과 결합한 의료기기는 신속할 뿐만 아니라 객관적이며 현명한 의사결정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인공지능 의료기기는 의사 등의 의료인과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여러 면에서 이점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발전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시니어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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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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