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풍경 PICK] 걷기 좋은 제주, 아름다운 제주!

생이기정 바당길, 진빌레 밭담길, 한담해안산책로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19/12/16 [13:45]

[힐링 풍경 PICK] 걷기 좋은 제주, 아름다운 제주!

생이기정 바당길, 진빌레 밭담길, 한담해안산책로

이동화 기자 | 입력 : 2019/12/16 [13:45]

[편집자주] 우리나라는 온갖 꽃이 만발하는 봄부터 푸르른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새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까지, 사계절에 맞추어 색색의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땅이다. ‘힐링 풍경 PICK’에서는 네이버TV ‘풍경’ 채널의 생생한 영상을 곁들여 국내여행의 매력을 소개하려 한다.

 

▲ (위쪽부터) 생이기정 바당길, 진빌레 밭담길, 한담해안산책로 풍경     © 제공=네이버TV ‘풍경’ 채널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제주도는 에메랄드빛 바다부터 돌담길이 어우러진 소박한 농촌의 매력까지 품은 보물과도 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그 매력은 차를 타고 빠르게 지나치는 대신 천천히 걸을 때 더욱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이번에는 제주의 멋을 가득 품은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길 3곳을 모아봤다.

 

■ 기암절벽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생이기정 바당길’

 

 

생이기정 바당길은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부터 용수포구까지 이어지는 ‘제주올레 12코스’의 마지막 즈음에 위치해 있다. 당산봉과 용수포구 사이에 위치한 생이기정 바당길은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기암절벽 길이다. 생이기정의 ‘생이’는 제주어로 새를 뜻하고, ‘기정’은 절벽을 뜻하는 말로 ‘새가 날아다니는 절벽길’이라는 뜻이다.

 

절벽을 한 쪽 옆에 두고 한 편에는 바다를 끼고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으로, 당산봉에서 용수포구 방면으로 걸을 수도 있고 반대로 걸어도 제주의 풍광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생이기정 바당길을 걸으면 바다 건너 차귀도와 와도를 볼 수 있으며, 해 질 무렵에는 환상적인 일몰도 즐길 수 있다.

 

■ 제주 밭담이 이어지는 소박한 농촌 풍경, ‘진빌레 밭담길’

 

 

진빌레 밭담길은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위치해 있다. ‘진’은 제주어로 길다는 뜻이며, ‘빌레’는 넓고 평평한 커다란 돌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큰 돌들과 덩굴이 많아 농사짓기에 어려운 땅이었기에 붙은 이름이다.

 

진빌레 밭담길은 제주밭담 테마공원에서 시작돼 진빌레 전망대를 지나 제주 밭담이 이어진 길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2.5Km이다. 모두 둘러보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제주의 해변을 산책하는 것과는 또 다른 제주 농촌의 소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해안선을 따라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한담해안산책로’

 

 

한담해안산책로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1.2Km 길이의 해안산책로로, 애월항에서 곽지해수욕장까지 이어져있다. 지난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 연안정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2009년에는 제주시가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산책로는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바위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되어 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에서는 에메랄드빛의 제주 바다를 아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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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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