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재미는 기본, 두뇌 계발과 치매 예방은 덤! 폰게임 PICK4

시니어부터 어린이까지 모두 즐긴다

송현지 기자 | 기사입력 2019/11/25 [10:48]

[게임리뷰] 재미는 기본, 두뇌 계발과 치매 예방은 덤! 폰게임 PICK4

시니어부터 어린이까지 모두 즐긴다

송현지 기자 | 입력 : 2019/11/25 [10:48]

[백뉴스(100NEWS)=송현지 기자] 게임을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특별할 것 없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틈틈이 시간을 내 게임을 할 때면 엔도르핀이 팍팍 솟아오르는 게 느껴진다. 특히 스마트폰이 있다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게임의 세상에 손쉽게 빠져들 수 있다. 시니어들과 소통하고 있는 100뉴스 기자들은 궁금해졌다. 시니어들이 즐길만한 게임은 뭐가 있을까?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게임을 찾아봤다. ‘노인’과 ‘게임’을 같이 검색해봤더니 생각보다 많은 게임들이 개발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런 게임들은 대부분 ‘치매 예방’과 ‘두뇌 개발’을 내세워 시니어들의 정신 건강에 일조를 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100뉴스 기자들은 이중에서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무료 게임을 발굴하고 직접 체험해봤다. (선정에는 기자 개개인의 주관이 들어있음을 밝힙니다.)

 

PICK 1. 오목

 

▲ '오목' 게임 화면 캡처.     © 송현지 기자

 
오목은 오프라인에서도 어르신들이 자주 즐기는 놀이이다. 규칙을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도 진입장벽이 낮다는 게 장점이다. 100뉴스가 선택한 폰게임용 오목은 카카오게임에서 개발한 ‘오목(제작: 게임 스튜디오 모노몹)’이다. 이 앱은 인공지능(AI)과 대국하는 여느 게임과 달리 카카오 메신저 내 친구들과 함께 대국을 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게 게임을 이끌어갈 수 있다. 대국하는 도중에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친목을 다지기도 하고 때로는 멘탈(?)도 공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시간이 초과될 때 상대방에게 “빨리빨리” 수를 놓으라고 대화로 압박하는 식이다. 오늘은 이 앱을 깔고 오목 한판 벌여보는 건 어떨까.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자 손녀 모두가 한 마음이 시간이 될 것이다.

 

PICK 2. 두뇌운동 한글퀴즈

 

▲ '두뇌운동 한글퀴즈' 화면 캡처.     © 송현지 기자

 
본격적으로 두뇌에 시동을 걸만한 게임은 무엇이 있을까. 시니어라면 연륜으로 쌓아올린 한글 지식을 방출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게임을 표방하는 ‘두뇌운동 한글퀴즈(제작: kspchina)’다. “국내 유명 병원에서는 한글 맞추기 문제 등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는 게임 소개글에서 보듯, 이 앱은 한글을 이용한 여러 방식의 퀴즈로 게임 유저들에게 두뇌를 풀가동하게끔 한다. 초성퀴즈, 도전 우리말, 사자성어가 단계별로 제공되며,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AI와 끝말잇기를 끊임없이 할 수 있어서 승부욕을 자극한다. 0단계는 다소 쉬울지 몰라도 단계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생겨 만만치 않다. 심지어 단계가 초성퀴즈와 사자성어의 경우 499단계까지 있어 마스터하는 데까지 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니 쉽게 질리지 않을 듯하다.


PICK 3. 달달아이_씽킹블록

 

▲ '달달아이_씽킹블록' 화면 캡처.     © 송현지 기자

 
귀여운 캐릭터가 함께하는 게임을 해보고 싶다면 ‘달달아이_씽킹블록(제작: ㈜위드플래닛)’을 추천한다. 앱마켓에서 ‘달달아이’를 검색하면 한글 따라쓰기, 영어 파닉스 등 유아 두뇌 계발에 도움되는 게임이 다수 나오는데, 그 중에서 ‘씽킹블록’은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앱이다. 치매 예방 및 두뇌 건강관리 프로그램 전문 연구법인 ‘5-Brain’이 함께 만들었으며 “시니어들의 기초 인지 기능을 유지 및 강화시킨다”고 설명되어 있다. 변별, 분류, 패턴, 유추, 결합분리 등 인지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게임들이 다양하게 제공되며 집중력과 기억력 등을 길러준다. 평균연령 20대 중후반~30대 초반인 100뉴스 기자들이 직접 해봤을 때는 높은 단계까지 가는 게 크게 어려움은 없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이었다.

 

PICK 4. 두뇌 게임: 어른들을 위한 기억 훈련: 방

 

▲ '두뇌 게임: 어른들을 위한 기억 훈련: 방' 화면 캡처.     © 송현지 기자


방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기억력을 확실하게 테스트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방(ROOMS)(제작: Extra Extra Mobile)’은 타일 패턴을 1초 만에 암기한 후 이를 똑같이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3X3 보드에서 시작하지만 금방 6X6이 되고 점점 타일 수가 많아지면서 이를 기억해내는 게 쉽지 않다. 간단한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100뉴스 기자들은 적어도 100개까지는 맞추려고 노력을 했으나 그 턱을 넘기가 어려웠다. 자신의 순간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한 번 쯤 도전해볼만한 게임이다.

 

◆ 체험 후 한줄평


이동화 기자 신체나이가 젊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말랑말랑한 두뇌를 위해 쉬운 게임부터 차근차근, 그리고 꾸준히 두뇌를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김경회 기자 기억력을 테스트하는 게임 어플이 가장 인상깊었다. 순간 기억력을 통해 두뇌 운동도 하고 치매 예방까지 가능한 흥미로운 게임이었다.


김영호 기자 오목을 제외하면 확실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게임 종류를 더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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