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A형간염 예방 총력…“조개젓 드시지 말고, 예방접종 받으세요”

A형간염 원인 87%는 오염된 조개젓 때문, 전국 A형간염 환자 73.4%는 3~40대 성인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19/10/22 [12:25]

전주시보건소 A형간염 예방 총력…“조개젓 드시지 말고, 예방접종 받으세요”

A형간염 원인 87%는 오염된 조개젓 때문, 전국 A형간염 환자 73.4%는 3~40대 성인

이동화 기자 | 입력 : 2019/10/22 [12:25]

 

[백뉴스(100NEWS)전주=이동화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가 A형간염 예방과 2차 감염 예방에 중점을 둔 보건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A형간염 환자 발생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A형간염 발생의 주요 원인(87%)은 오염된 조개젓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 측은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전국 A형간염 신고환자 중 3~40대가 73.4%를 차지하며, 성인이 A형간염에 걸리면 영유아에 비해 증상이 심하고 합병증 발생의 빈도도 높다. A형간염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예방할 수 있으므로 성인들의 경우 능동면역 형성을 위해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만성간질환자·혈액응고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덧붙여 A형간염 환자 발생 시 전파 예방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의 가족과 접촉자들은 2주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보건소 측에서는 21일부터 A형간염 환자의 가족과 접촉자를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촉자 중 A형간염 백신 미접종자와 감염력이 없는 사람은 노출 후 2주 이내에 전주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A형간염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장기간의 예방효과가 있는 예방접종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환자 가족 및 접촉자의 무료예방접종 지원으로 2차 감염 예방은 물론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보건소가 전하는 A형간염 예방수칙]

▲A형간염 안전성 확인 시까지 조개젓 섭취 중단

▲조개류 익혀 먹고 안전한 물 마시기

▲요리 전, 식사 전, 용변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A형간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받기

▲최근 2주 이내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예방접종 받기

▲채소·과일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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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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