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치매 진료비, 지난해 2조 돌파

기동민 의원 국정감사서 통계 발표

이유동 기자 | 기사입력 2019/10/04 [18:17]

노인 치매 진료비, 지난해 2조 돌파

기동민 의원 국정감사서 통계 발표

이유동 기자 | 입력 : 2019/10/04 [18:17]

▲ 기동민 의원 공식 프로필     ©제공=기동민 의원

 

[백뉴스(100NEWS)=이유동 기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치매 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로 인해 발생한 진료비가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진료 인원은 약 54만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덧붙여 지난 2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령자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올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768만 5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9%를 차지한다. 인구 노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진료인원과 진료비 또한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매 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인원 중 7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진료인원도 해마다 가파르게 늘어나, 2015년 36만여 명에서 2018년에는 50만여 명으로 4년 만에 약 36.5% 증가했다. 

 

기동민 의원은 4일 개최된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2017년에 노인인구가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2060년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43.9%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노인성 질환 진료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보건복지부는 어르신들의 진료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현장감을 높여야 할 것이며, 특히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에는 치매전담형 시설, 안심병원 확충 등을 조속히 완료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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