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신개념 라이브 북콘서트 ‘콘북’, 그 첫 번째 이야기

이훈희 신간 '우리 결혼해요'와 함께했던 시간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10/01 [11:35]

[현장스케치] 신개념 라이브 북콘서트 ‘콘북’, 그 첫 번째 이야기

이훈희 신간 '우리 결혼해요'와 함께했던 시간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9/10/01 [11:35]

▲ 신개념 라이브 북콘서트 '콘북'이 9월28일 영풍문고 '책향'에서 이훈희 신간 '우리 결혼해요'와 함께 했다     © 이동화 기자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네이버TV 생중계로 진행된 이훈희 저자의 ‘우리 결혼해요’ 북 콘서트 ‘콘북’이 지난 9월 28일 종로 영풍문고 지하 2층 ‘책향’에서 열렸다.

 

‘콘북(CON BOOK)’이란 한국미디어문화협회와 ㈜콘팩이 주관하는 신개념 라이브 북콘서트로, 포털사이트와 SNS 등의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중계를 일컫는다. 이번 콘서트는 아트뮤코리아와 여우별컴퍼니가 협찬했으며, 100뉴스와 (주)원라이브가 후원에 참여했다.

 

이번에 진행된 첫 번째 '콘북'은 '저자와의 대화', '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콘북에서 처음 소개하는 책 ‘우리 결혼해요’는 자칭 꼰대 비혼족이었던 저자가 아름다운 사랑을 만나게 되며, 사실 자신은 비혼족을 자처한 것이 아닌 비혼을 선택 ‘당했던’ 사람이었다고 고백하는 책이다. 저자는 여러 비혼을 선택당한 요즘 젊은 세대 혹은 저자의 옛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꼰대’들에게 사랑을 할 때 주의할 점과 사랑을 할 것을 추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훈희 저자는 콘서트를 시작하며 “곧 결혼기념일도 다가오고, 제가 아직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거든요. 그래서 기억이 아직 생생할 때, 이런 내용의 책을 선물로 아내에게 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는 동시에 ‘비자발적 비혼족’이 늘어난 요즘 추세를 짚으며 책을 집필한 동기를 말했다. 

 

이훈희 저자는 지금 만난 아내와 정식으로 사귀기 전 얼마 동안 ‘썸’을 탔는지, 책 표지의 문구 ‘모든 걸림돌’의 뿌리가 무엇이었는지, 책 표지의 에펠탑과 개선문은 무슨 의미인지 등등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해 나갔다. 

 

그중 “꼰대 비혼족의 연애 성공 레시피라고 책 표지에 써주셨는데, 그 레시피란 한마디로 무엇일까요?”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저자는 “사전에 합의가 안 된 질문이다”라고 난처함이 섞인 웃음을 지으면서도 “‘상대방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닌 것을 깨닫고, 그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답변을 했다. 

 

이에 사회자는 “맛집일수록 레시피가 있겠지만, 그보단 ‘기본’에 충실히 한다고 하죠. 저자님의 답변은 정성이나 손님을 대하는 법 같은 것들이 중요한 것과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라고 답변을 보완했다.

 

이어진 방청객의 질문을 받는 시간에서 한 방청객은 “결혼은 물론 행복한 일이지만 육아가 시작되면 진짜(?)가 시작되지 않나요? 전 지금 육아를 겪는 입장으로서 너무 힘든데, 혹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으로 방청객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에 이훈희 저자는 “그래서 제가 이 책을 결혼하기 직전까지만 썼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하면서도 “육아가 힘들어질 나이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저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결혼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라고 답했다.

 

▲ 방청객이 들고 온 책에 사인하는 이훈희 저자     © 이동화 기자

 

신개념 라이브 북콘서트 '콘북'의 생중계 현장에 참석한 방청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저자가 친필 사인을 해주고, 방청객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 콘북이 열린 종로 영풍문고 '책향'     © 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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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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