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2개 지자체와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추진

12개 사업지구에 임대주택 총 1750호 및 연면적 19,026㎡ 복지시설 계획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9/11 [11:03]

LH, 12개 지자체와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추진

12개 사업지구에 임대주택 총 1750호 및 연면적 19,026㎡ 복지시설 계획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9/09/11 [11:03]

▲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 제공=LH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1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경남 진주시 등 12개 지자체와 ‘고령화복지주택사업 공동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시니어에게 단순 주거제공을 넘어 특화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을 통해 LH는 연령 특성을 고려한 주거공간을 도입함으로써 인구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경남 진주시, 서울 강북구 등 12개 지자체가 사업지구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지자체들이 모두 LH와 공동으로 사업시행을 결정해 이번 협약이 체결되었다.
 
협약에 따르면 LH는 사업지구별 주택의 설계, 시공 및 운영·관리를, 지자체는 사업부지 제공 및 준공 후 복지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12개의 사업지구에서 총 공공임대주택 1,75호 및 전체 연면적 19,026㎡의 복지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LH는 밝혔다.
 
고층부에 들어서는 고령자용 임대주택에는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되고, 저층부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홀몸어르신 안심센서’를 임대주택에 설치해 입주자의 움지김 감지 후 일정 기간 동작이 없는 경우 관리시 등으로 자동 연락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독사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LH는 보고 있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 속도에 비해 부족한 어르신 특화주택에 대한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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