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운현궁’에서…오감만족 한가위 민속한마당 개최

12일부터 15일까지 공연·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송현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9/09 [15:01]

올 추석은 ‘운현궁’에서…오감만족 한가위 민속한마당 개최

12일부터 15일까지 공연·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송현지 기자 | 입력 : 2019/09/09 [15:01]

▲ 서울시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운현궁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진행한다.     © 제공=서울시

 
[백뉴스(100NEWS)=송현지 기자]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추석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운현궁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풍요로운 한가위를 도심 속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공연마당, ▲나눔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두드리go, 신나go’를 주제로 신명나는 연주와 시민과 함께하는 강강수월래가 13일 오후 2시~3시에 진행되며, ‘타악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나눔마당’은 ‘떡과 차 나눔’ 행사로 열린다. 13일 오후 1시와 오후 4시에 운현궁 앞마당에서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인 송편과 달콤한 식혜를 나누어 먹을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놀이마당’에서는 ‘돼지씨름’ 대회가 열린다. 쪼그리고 앉아 불안정한 자세로 힘을 겨루는 돼지씨름 대회는 12일~14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또한, 제기차기‧윷놀이‧투호‧공기놀이‧팽이치기 등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행사가 12일~15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

아울러 ‘체험마당’에서는 12일~14일 오전 11시~오후 5시 부적찍기, 마패만들기, 연 만들기, 골무노리개 만들기,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문화재를 보다 가까이에서 향유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올 추석 명절에는 운현궁 행사에 참여해 도심 속 한옥의 정취와 우리 고유 명절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현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운현궁 관리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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