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7년 세계 인구는 103억 명으로 증가…한국은 3천9백만 명으로 감소

통계청 발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송현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9/03 [12:26]

2067년 세계 인구는 103억 명으로 증가…한국은 3천9백만 명으로 감소

통계청 발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송현지 기자 | 입력 : 2019/09/03 [12:26]

▲ 통계청이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 추이' 자료표     © 제공=통계청

 
[백뉴스(100NEWS)=송현지 기자] 2067년 세계 인구는 103억 8천만 명으로 증가하나 국내 인구는 3천 9백만 명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통계청이 밝혔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2019년 현재 77억 1천만 명에서 2067년 103억 8천만 명으로 증가하는 반면, 국내 인구는 2019년 현재 5천 2백만 명에서 2067년 3천 9백만 명으로 감소하며 인구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한국의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세계 인구 중 65세 이상 구성비는 2019년 9.1%에서 2067년 18.6%로 증가하는데, 국내 인구 중 65세 이상 구성비는 2019년 14.9%에서 2067년 46.5%로 가파르게 증가할 예정이다.

저출산도 두드러진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11명(2015~2020년)으로 과거 4.21명(1970~1975년)에 비해 3.1명 감소했다. 세계의 현재 합계출산율(2.47명)과 비교해도 낮은 수치다.

한편, 기대수명은 한국이 82.5세로 세계의 기대수명(72.3세)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부양비도 상승한다. 세계의 총부양비는 2019년 53.2명에서 2067년 62.0명으로 증가하고, 한국의 총부양비는 2019년 37.6명에서 2067년 120.2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노년부양비는 2019년 20.4명에서 2067년 102.4명으로 5배로 증가할 예정이다.

중위 연령의 경우 세계 인구의 중위연령은 2020년 30.9세에서 2065년 38.2세로 높아지고, 국내 인구의 중위연령은 2020년 43.7세에서 2065년 62.2세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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