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광복 74주년 맞아 '광복절 경축식' 행사 개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 및 제주인의 자주적인 항일운동과 광복 전후 발자취를 조명하고 되돌아보는 시간

지창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8/14 [13:29]

제주도, 광복 74주년 맞아 '광복절 경축식' 행사 개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 및 제주인의 자주적인 항일운동과 광복 전후 발자취를 조명하고 되돌아보는 시간

지창현 기자 | 입력 : 2019/08/14 [13:29]

 

[백뉴스(100NEWS)제주=지창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8월 15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대극장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 및 제주인의 자주적인 항일운동과 광복 전후 발자취를 조명하고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축식에서는 지난 7월 12일 창단한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합창단을 필두로 항일무장투쟁 시기에 독립군이 부르던 투쟁가를 부른다. 또한, 제주출신 성악가 강혜명 소프라노와 귀일중학교 학생 댄스팀(에뜨왈르)이 출연한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주최로 공모한 ‘나라사랑 글짓기’ 우수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한편,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부터는 조천만세동산 애국선열추모탑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광복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가 개최된다. 제주도는 광복절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14일부터 8월 15일 양일간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송종식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최근 한·일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엄중한 시기임을 인식하면서 올해 74주년을 맞는 광복절 경축식에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 가정 태극기 달기에도 적극 동참해 제주 항일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도민들과 우리의 역사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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