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어르신들이 만드는 어르신짤! 은평노인종합복지관 포토샵 수업

포토샵에 대한 시니어들의 애정과 열정

김경회 기자 | 기사입력 2019/08/12 [10:33]

[카드뉴스] 어르신들이 만드는 어르신짤! 은평노인종합복지관 포토샵 수업

포토샵에 대한 시니어들의 애정과 열정

김경회 기자 | 입력 : 2019/08/12 [10:33]

 

 

 

 

 

 

 

 

 


[백뉴스(100NEWS)=김경회 기자]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는 최근 각종 공중파 방송이나 매스컴에서 화제가 된 수업이 있다. ‘어르신짤’과 같은 포토샵 이미지를 만드는 정보화수업이 바로 그것이다.

 

이 수업의 강사인 윤동철(78) 시니어는 ‘컴으로 건강을 지킨다’라는 교육 목표를 갖고 수업에 임하고 있었다.

 

평균 나이가 70세 이상인 학생들은 젊은 사람들도 따라하기 어려운 포토샵 작업을 능숙하게 해내고 있었다. “못하겠다”거나 “어렵다”라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배우려는 의지를 갖고 재밌게 수업을 듣는 모습이었다.

 

수업 중 따라가지 못하거나 놓친 부분이 있으면 학생들끼리 서로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학생들은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바로 손을 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사인 윤동철 시니어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을 해줬다. 학생들이 이 수업을 듣고 왜 “재밌다”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던 대목이었다.

 

이외에도 완성된 작품을 스마트폰으로 옮기고 지인에게 전송하는 방법, 케이블과 USB 사용법과 같은 수업이 진행됐다. 평소 디지털 기기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시니어들은 수업을 통해 능숙하게 컴퓨터와 스마트폰 다루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이 수업의 학생인 이희순(75) 시니어는 이 수업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환상적이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선생님이 우리 눈높이에 맞춰서 잘 가르쳐주신다. 그리고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을 보러 오는 것도 즐겁다”라고 말했다.

 

윤동철 강사는 "예전에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후 앨범을 만들어 추억을 회상했다면 요즘에는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후 포토샵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기 때문에 포토샵은 생활필수품이다"라고 말했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이처럼 시니어들에게 포토샵의 즐거움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스마트폰 활용 정보까지 가르쳐주는 만족도 높은 정보화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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