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리뷰]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다, ‘소프라노 김정아 KiBC 하우스 콘서트’

피아노, 기타, 첼로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

김경회 기자 | 기사입력 2019/07/30 [12:45]

[공연리뷰]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다, ‘소프라노 김정아 KiBC 하우스 콘서트’

피아노, 기타, 첼로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

김경회 기자 | 입력 : 2019/07/30 [12:45]

▲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 중인 김정아 소프라노     © 김경회 기자

 

[백뉴스(100NEWS)=김경회 기자] 지난 26일 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대표 유지선, KiBC)에서 진행된 ‘소프라노 김정아 KiBC 하우스 콘서트’는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무대를 선보였다. 유지선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된 본 공연에서는 소포라노 김정아, 피아니스트 김진희, 기타리스트 이미솔, 첼리스트 구송민이 무대를 꾸려나갔다.

 

김정아 소프라노가 첫 곡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자 객석에서는 ‘브라바(BRAVA)!’와 함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큰 성량과 공간을 가득 채우는 힘 있는 목소리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 진행자와 공연 중간 토크 중인 김정아 소프라노     © 김경회 기자

 

이후 바로 이어진 진행자와의 토크에서 김정아는 자신을 ‘카멜레온’이라고 표현했다. 처음에는 화려하게 보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토크 후에는 ‘꿈을 꿀래요’와 ‘강 건너 봄이 오듯’이라는 노래를 연달아 불렀다. 목소리뿐만 아니라 표정과 몸짓으로 노래를 표현하며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클래식이라고 하면 외국어로 된 어려운 노래라는 인식이 강한데 한국어로 된 클래식 노래를 선택함으로서 관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다음 곡은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라는 곡이었다. 첼로 선율이 더해진 무대로 한층 더 무대가 꽉 차는 느낌이었다. 이후에는 기타와 함께 ‘오버 더 레인보우’라는 곡을 들려줬다. 관객들은 눈을 지그시 감고 감상하기도 하고 입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 첼로와 기타 선율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는 김정아 소프라노     © 김경회 기자

 

공연 후반부에 들어서는 소프라노, 피아노, 첼로, 기타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소프라노의 목소리와 다양한 악기의 선율을 들을 수 있는 풍성한 무대였다.

 

이렇게 다양한 무대로 진행되던 공연이 ‘스페인 민요’라는 곡을 마지막으로 끝이 나자 객석에서는 앙코르 요청이 쇄도했다.

 

경쾌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된 ‘이탈리아 스트릿 송’이라는 곡은 마지막이라 아쉬워하는 관객들을 달래주기에 충분했다. 김정아 소포라노는 신나는 곡으로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본인의 말대로 다양한 색깔로 변신할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고, 김정아 소프라노는 관객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며 공연을 보러 와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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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공연명: 키비씨 하우스 콘서트, 소프라노 김정아

일시: 2019년 7월 26일(금) 오후 7시

장소: 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 퍼포먼스홀(서울 성동구)

입장료: 전석 1만원(선착순 자유석)

주최: 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

주관: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책임프로듀서: 이훈희

프로듀서: 허영훈

총연출: 유지선

후원: (주)한국기업복지, (주)콘팩, (주)원라이브, 10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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