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훈희 작가 신작 '영상은 움직이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상미학동굴벽화에서 메타버스까지 미학과 기호학을 쉽게 풀어내

강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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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훈희 작가 신작 '영상은 움직이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상미학동굴벽화에서 메타버스까지 미학과 기호학을 쉽게 풀어내
기사입력: 2022/10/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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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예술이 밥 먹여준다면'을 출간해 세종도서 작가로 선정된 이훈희 작가가 2022년 신작 '영상은 움직이지 않는다'로 독자와 만난다. 이 책은 상예술을 표현하고 해석하는 데 꼭 필요한 어려운 미학과 기호학의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 냈다.

 

영상이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예술이고 인류의 문화적 성취를 집약한 장르이기 때문에 관련되거나 파생된 학문의 수는 엄청나다. 영상미학은 영상을 통해 특정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달할 때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인가를 다루는 학문이다.


기존에 소개된 영상미학 서적들이 번역학문으로 주관적이고 학술적인 개념 풀이로 어려웠던 반면 이 책에서는 인류가 창조했던 수없이 많은 미학적 요소들을 대중적으로 유명한 회화, 조각, 건축, 영화 등 작품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태곳적 예술의 발전과 아름다움의 기준, 아이콘, 화풍의 변화, 사진의 발명, 영화의 등장 등 인류 예술의 서사를 철학적 가치와 엮어내 문화와 예술의 관점으로 이해를 돕는다. 이미지와 영상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려는 초심자라면 구체적인 영감과 길잡이가 되어줄 영상미학의 입문서이자, 교양서이다.

 

한편, 이훈희 작가는 현재 한국미디어문화협회 이사장으로 문화예술과 디자인 대학에 출강하며, 세종도서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2020년, 책과나무) 외에도 작가 입문서 '책이 밥 먹여준다면'(2021년, 가연)과 결혼 전 꼭 체크해야 되는 내용이 담긴 '우리 결혼해요'(2019년, 푸른쉼표) 등을 출간했다.(제공=도서출판 책과나무)

 

 

 

 

[도서정보]

도서명영상은 움직이지 않는다

지은이이훈희

인쇄일: 2022년 10월 10

 

출판도서출판 책과나무, 268컬러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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