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이것’ 앞당겨 당뇨나 고지혈증 유발한다

국내 연구진, 비만이 내장지방세포 노화 앞당겨 대사성 질환 유발하는 과정 규명해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2/05/07 [09:00]
건강한 인생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건강한 인생
비만, ‘이것’ 앞당겨 당뇨나 고지혈증 유발한다
국내 연구진, 비만이 내장지방세포 노화 앞당겨 대사성 질환 유발하는 과정 규명해
기사입력: 2022/05/07 [09:0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비만,노인건강,노화,건강정보,비만당뇨,당뇨관리,당뇨병,대사성질환,비만관리,성인비만,성인병,지방

 

국내 연구진이 비만이 내장지방세포의 노화를 앞당겨 당뇨나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의 대사성 질환을 유발하는 과정을 규명했다.

 

서울대는 지난 3일 김재범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진이 비만 시에 지방세포가 빠르게 노화하는 원인과 노화 지방세포에 의해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 발병 과정을 규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세포의 노화와 대사성 질환의 발병은 높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비만과 세포의 노화 간의 관련성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만으로 인해 축적된 DNA 손상은 내장지방세포의 노화 현상을 유도한다. 이는 향후 비정상적 분비 기능을 보여 지방조직 염증 반응과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SREBP1c 단백질이 지방세포의 DNA 손상 복구를 매개함으로써 세포의 노화를 막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SREBP1c 단백질이 향후 비만과 관련된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뉴스=조지연 기자]

조지연 기자 조지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