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전 세계를 강타했던 영화 '아바타'가 월드와이드 역대 순위 1위를 13년째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서울 CGV용산에서 '아바타2' 예고편 공개 시사회가 열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 샐다나를 비롯해 샘 워싱턴과 시고니 위버 등이 출연한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13년전에 국내에서 1,348만 관객을 끌어 모았던 이력때문에 국내외 관계자의 기대가 컸으나 예고편은 단 1분만에 끝났다. 너무 짧은 시사회였으나 더 큰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이날 시사회에서 공개된 ‘물의 길(the way of water)’이라는 부제의 영상은 물의 중요성을 바다를 무대로 알렸다.
1분이라는 짧은 예고편 속에서 “이것만은 변함없어. 우리가 어딜 가든지. 가족이 우리의 요새야.”라는 대사만이 등장했으며 가족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백뉴스=구경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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