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남성‧여성 ‘이 암’ 조심해야 한다

65세 이상 암 발생률 10만 명 당 1천 5백여 명 달해...고령일수록 암 발생 잦아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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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남성‧여성 ‘이 암’ 조심해야 한다
65세 이상 암 발생률 10만 명 당 1천 5백여 명 달해...고령일수록 암 발생 잦아
기사입력: 2022/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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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2019)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신규 암 환자 수는 25만 4천 718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인구 10만 명당으로 계산하면 약 295.8명이 암에 걸린 셈이다. 이 중 65세 이상 연령층에서의 암 발생률은 10만 명 당 1천 576.6명으로 고령일수록 암 발생이 잦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생존할 경우에는 암에 걸릴 확률은 전체의 37.9%에 달했다. 남성의 경우 5명 중 2명(39.9%), 여자의 경우 3명 중 1명(35.8%)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다면 고령화 시대, 연령별로 조심해야 하는 암은 무엇일까.

 

성별별로 흔하게 발병하는 암 종류는 천차만별이었다. 남성은 44세까지는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높았다. 45~64세까지는 위암, 64세 이후에는 폐암이 가장 많이 발병했다. 여성은 39세까지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높다가 40~69세까지는 유방암이 많이 발생했다. 69세 이상 여성들은 대장암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암에 걸리는 고령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암 진단 후 5년 넘게 생존하는 경우 역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 암 유병자의 절반이 넘는 59.1%가 5년을 초과해서 생존했다.  남녀별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생존율이 비교적 높았다.

 

암의 종류별로는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100.0%) △전립선암(94.4%) △유방암(93.6%) 순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간암(37.7%) △폐암(34.7%) △담낭 및 기타 담도암(28.5%) △췌장암(13.9%)은 비교적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립암센터와 함께 국민 암예방 수칙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암을 예방하는 수칙으로는 건강 체중 유지,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주 5회 30분 이상의 운동 등이 제시됐다.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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