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민 5명 중 1명, 우울 겪었다

남성보다 여성 우울 점수↑, 60대가 30대보다 우울 점수↓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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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민 5명 중 1명, 우울 겪었다
남성보다 여성 우울 점수↑, 60대가 30대보다 우울 점수↓
기사입력: 2022/0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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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국민 5명 중 1명이 우울 위험군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는 11일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분기별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2021년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국 거주 19~71세 성인 2천 6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3월 분기별 수치와 비교한 결과 우울위험군은 22.8%에서 18.9%으로 다소 줄었다. 자살생각 비율 역시 3월의 16.3%보다 조금 줄어들어 13.6%를 기록했다. 다만, 이번 분기별 수치에서 국민 5명 중 1명이 우울 위험군으로 분류된 것을 고려하면 정신건강 수준이 개선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우울 점수와 우울 위험군 비율이 가장 높았다. 30대 우울 점수는 6.4점으로 4.2점인 60대 이상과 비교하면 1.5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우울 위험군 비율 역시  27.8%로 60대 이상 13.8%와 비교하면 2배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성별별로는 여성의 우울 점수가 5.7점으로 남성버디 1.3점 높았다. 우울 위험군 비율 역시 여성이 23.1%를 기록하면서 14.9%인 남성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살생각 비율은 2020년 3월 조사(9.7%)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2021년 3월 16.3%까지 높아졌으나 2021년 6월 조사부터 다시 감소해 12월 조사에선 13.6%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8.3%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20대 17.3% △50대 10.4% △60대 이상 8.7%의 비율을 보여 연령이 높을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이 13.8%, 여성이 13.4%를 기록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분기별로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는 국민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심리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진행됐다.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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